"벗꽃 화사한 봄날, 머리 염색하고 꽃구경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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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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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천연염색을 한 환우분이 투병중이라 염색을 못해 흰머리 때문에 우울했는데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지난 4월 4일(목) '골드미네 자원봉사단(단장 최번창)'에서 환우분들을 위해 두번 째 헤어천연염색 봉사를 해주었습니다.
이번 봉사는 첫번 째 헤어천연염색 봉사에 참여해 만족도가 높았던 환우분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두번 째 봉사입니다.
골드미네 천연염색은 광물질 희토류가 첨가돼 무엇보다 빠르고 냄새가 안나며 컬러가 자연스럽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보통 염색을 하면 머리결이 푸석해지고 상한다는 느낌이 있는데, 이 염색은 오히려 머리결이 윤이 나고 매끈거린다는 평입니다.
항암과 방사선 그리고 약 때문인지 많은 환우분들이 문제성 두피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아직은 젊은 나이에 염색을 하지않고 흰머리로 방치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는 환우분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두피관리에 노력과 시간 돈을 투자하는 환우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이번 봉사에 두피전문가가 참여해 두피관리 서비스도 해드렸습니다.
머리염색부터 두피관리까지 받고 너무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환우님을 보니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멀리 광주에서 우리 환우분들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골드미네 자원봉사단 최번창단장님과 참여해주신 단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