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 케어랜드요양병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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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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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따스한 햇살과 귓가를 살랑이는 바람을 타고 꽃향기가 그윽한 케어랜드요양병원입니다.
우리 환우분들이 산책할 때마다 그리고 황토맨발걷기를 할 때마다 아름다운 꽃의 자태와 향기에 취해 발걸음이 더욱 가벼워집니다.
또 사방으로 둘러쌓인 싱그러운 녹음과 지저귀는 새소리 그리고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에 매료되어 아픔도 슬픔도 순간 사라집니다.
"어쩌면 이리 아름다울까요? 아파서 알게 된 병원이지만 케어랜드요양병원이 저에게는 큰 행운인거 같아요. 실제로 몸이 좋아져서 운동량도 점점 늘어나고 식사도 아주 잘해요. 이제는 살찔까봐 걱정이에요~~^^"
권☆옥환우의 이야기에 함께 웃었습니다.
병원 내 작은 호수에는 수련이 가득합니다. 천연기념물 330호 멸종위기인 수달도 가끔 놀러와 물고기를 잡아가기도 하지요.
화순케어랜드요양병원 관내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수달의 놀이터일만큼 청정지역입니다.
그만큼 암환우분들에게 더없이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촉촉함을 유지하는 황토맨발걷기 트랙과 편백나무 숲속 산책로는 피톤치드 가득, 환우분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립니다.
특히 환우분들이 가꾸는 텃밭과 원내 지천에 있는 머위와 돌나물, 고사리, 취나물 채취로 소소한 재미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정원과 풍요로움을 선사하는 화순케어랜드요양병원.
늘 환우분들의 건강을 생각하고, 건강회복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