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랜드 미니파크골프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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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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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샷~~~~~!
나이스샷~~!
홀인원 직전이다.
케어랜드요양병원에서 처음 파크골프채를 잡아본 이**님의 샷에 여기저기에서 '나이샷'을 외친다.
병원에서 즐기는 파크골프
케어랜드요양병원은 지난 9월 3일 미니파크골프장(3홀)을 개장했다.
케어랜드 미니파크골프장은 입원 환자들의 취미생활을 넘어 건강증진과 환우들 간 소통하고 우의를 다지는 공간이다.
비록 3홀의 미니파크골프장이지만 시간 제약을 받지 않고 환자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자유롭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다.
입원환자 중에 파크골프 지도자 김**님이 있어 파크골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입문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 지도자는 기본자세와 경기규칙, 용구, 복장 등에 대해 조언을 해주고 세심하게 자세도 교정해준다.
그래서인지 시간이 갈수록 파크골프를 즐기려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파크골프를 할 때면 많은 환자들이 갤러리로 참여해 '나이스샷'을 외치며 함께 즐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기도 하고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로써 도심의 공원 또는 유휴부지에 조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1983년 일본에서 시작된 파크골프는 2000년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요양병원으로서는 드믈게 원내에 황토맨발걷기트랙을 만들고 숲속산책로를 조성했으며, 텃밭을 만들고
전국 최초로 원내에 미니파크골프장을 개설했다.
화순케어랜드요양병원은 암 전문요양병원으로서 환자들에게 최적의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숲속산책로와 황토맨발걷기트랙 그리고 텃밭조성과 파크골장을 개장하는 등 암환우들의 요양과,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