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된장에 신선한 야채면 밥 한 그릇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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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된장에 야채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 비워요^^
특히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입맛이 없을 때 집된장에 크게 야채쌈을 먹으면 입에 침이 고이고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운답니다."
유난히 야채 쌈을 좋아하는 김** 환우님은 된장이 맛있어서 반찬 걱정이 없다고 말한다.
김**환우님처럼 화순케어랜드요양병원 된장은 이미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환자들마다 된장이 맛있다고 이구동성 칭찬이 자자하다.
특히 된장 맛이 좋은 이유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저렴한 된장을 사용하지 않고 가격이 비싸지만
환우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우리콩으로 재래방식을 통해 만들어진 '집된장'만을 사용한다.
입맛이 예민한 환자들은 때로는 밥 한 숟가락에 된장 한 젖가락, 집된장만으로 밥을 먹기도 한다.
된장은 간장과 함께 예로부터 전해진 우리 나라의 발효된 조미식품(調味食品)으로 음식의 간을 맞추고 맛을 내는 데 기본이 되는 식품이다.
된장은 메주콩을 불려 쪄서 음력 10월이나 동짓달에 진메주를 쑨 다음 목침 모양으로 만들어 겉이 약간 마르면 훈훈한 온돌방에서 메주 사이사이에 볏짚은 놓아 띄운다.
30~40일쯤 지나면 겉을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소금물에 담가 둔다.
담그는 달에 따라 소금의 양을 달리하며 날씨가 더워질수록 소금의 양을 늘려야 장맛이 변하지 않는다.
간장을 떠낸 메주를 건져서 으깨면 노랗고 맛있는 햇된장이 된다.
된장은 발효과정을 통해 생성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아미노산, 비타민B군,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유산균과 효소 등 건강에 유익한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된장의 효능에는 항암효과, 면연력 강화, 소화가능 개선, 심혈관건강증진, 골다공증 예방, 항염효과, 해독작용 등이 있다.
"나는 양념 된장보다는 된장 고유의 향과 감칠맛이 나는 생된장을 좋아해요.
생된장에 풋고추를 찍어 멋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없던 입맛이 확 돌아부러요^^
국 중에서는 된장국을 제일 좋아하고요.
된장에 시래기나 아욱, 근대, 버섯 등 어떤 재료를 넣어도 너~무 맛있어요.
케어랜드요양병원은 된장 맛집이여~~^^"
이**환우는 된장 맛 칭찬이 끊이질 않는다.